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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독이 만든 첫 슈퍼히어로물...최초 여성 히어로 단독 주연작 여성 감독 작품 중 역대 미국 오프닝 최고 기록 패티 젠킨스 감독의 영화 ‘원더우먼’이 여성 감독 작품 중 미국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국 박스오피스 기록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의 자료를 보면, ‘원더우먼’은 개봉 첫 주말 글로벌 흥행수입으로 약 2억 2300만달러(약 2497억원)를 기록했다. 이 중 미국 흥행수입이 1억 500만달러(약 1174억원)으로, 역대 미국에서 개봉한 여성 감독 영화 중 가장 높다. 기존 1위는 샘 테일러 존슨 감독의 작품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8500만달러)였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미국 ‘원더우먼’ 관객의 52%가 여성이었다. 슈퍼히어로 영화 관객의 평균 60%가 남성이 데 비하면 인상적인 수치다. 한국 개봉 첫 주말 흥행수입은 642만달러(약 72억원)로, 주말 극장가 흥행 1위에 올랐다. ‘원더우먼’은 슈퍼히어로 영화 사상 최초로 여성 감독이 만든 여성 히어로 단독 주연작이다. 대중적 인기는 물론 평단의 점수도 높다. 6일 현재 미국 영화평점 사이트 ‘시네마스코어’의 ‘원더우먼’ 관객 평점은 A다. 영화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도 93%로 높다. 한편, 주연 배우이자 이스라엘 출신인 갤 가돗의 시오니스트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가돗이 2014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분쟁 당시 민간인 지역을 폭격한 이스라엘 방위군을 옹호하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레바논 정부는 최근 자국 내 ‘원더우먼’ 상영을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