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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이 최근 발생한 우박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피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15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담양읍 등 9개 읍면에 집중적으로 내린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254ha, 비닐하우스 1,925동, 주택 154동, 축사 167동 등의 큰 피해를 입었다. 시설하우스와 축사는 대부분 지붕 파손이 심각하게 발생한 상태다. 전파와 반파에 해당하지 않아 중앙지원에서 제외됨으로써 피해농가의 복구 의욕 상실은 물론 피해시설물 복구 지연으로 이어져 2차 피해마저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담양군은 전국 최초로 군 조례에 의거해 긴급 예비비를 편성하고 국산 1중 비닐 기준으로 시설하우스 비닐 파열복구 비용의 40%에 해당하는 4억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사의 경우에는 폐슬레이트 총 처리비의 60%인 3억 4000만원을 특별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전국 농어촌시장군수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우박 피해지역의 특별 재난지역 선포하고 재난재해대책법 개정 등에 대한 사항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함께 우박과 같은 돌발성 재해의 증가를 대비해 군 자체적으로 농업재해보험의 군비를 보조 확대하고 2018년부터 시행하는 모든 보조 사업에 보험 가입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담양군은 농작물 피해와 관련해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등 약 5억 8000만원의 중앙재해대책비가 지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