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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프리드먼 나스닥 CEO 이어 스테이시 커닝햄 NYSE CEO 임명 미국의 대표적 주식시장인 나스닥(NASDAQ)에 이어,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도 사상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 스테이시 커닝햄(43) 뉴욕증권거래소 신임 CEO는 지난 25일(현지 시각)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에 따르면, 커닝햄은 1792년 뉴욕증권거래소 출범 이후 226년 만에 나온 첫 여성 수장이다. 커닝햄은 미국 리하이대 산업공학과를 나와 1996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사했다. 미국의 4대 은행으로 꼽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스페셜리스트로 일하다가 2007년 나스닥증권거래소로 옮겨 미국 거래부문 대표에 올랐다. 2012년 뉴욕증권거래소에 복귀해 2015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됐고, 3년 만에 CEO가 됐다. 그는 CEO가 된 소감 중 “여성으로서 모든 사람이 이전보다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 경계를 설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엔 어디나 프리드먼(49)이 여성 최초로 나스닥 CEO에 올라 주목받았다. 프리드먼 나스닥 CEO는 1993년 나스닥에 입사했고, 세계 3대 사모펀드로 불리는 ‘칼라일그룹’에서 금융 부문을 총괄하는 등 20여년 이상 경력을 쌓은 국제 증권거래 전문가다. 이번에 커닝햄이 뉴욕증권거래소 CEO에 오르면서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증권거래소’ 두 곳 모두 여성이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