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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는 12일 김종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청소년 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설립’을 지방선거의 마지막 공약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의 마지막 공약으로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해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약자와 소수자를 대변하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라는 것이 김 후보측의 설명이다. 김 후보는 지난 6월 7일 선관위 토론회에서 “최근 한 여고생이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오히려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듣고 자살했던 가슴 아픈 사건이 있었다. 성소수자 청소년들의 46%가 자살시도 경험이 있다는 충격적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며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삶의 낭떠러지로 몰리는 청소년들을 지켜야한다.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를 서울시에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앞서 10일 정의당은 전남 지역에서 ‘동성애 혐오’ 공약을 내건 후보가 출마했다고 알려지면서 질타가 쏟아지자 후보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문제가 된 장대범 전남 광양시 기초의원 후보의 ‘성소수자 치유 및 치료센터 설립 지원’ 정책은 동성애를 문제시해 예방하는 차원에서 내건 공약이다. 장 후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을 때도 ‘동성애(에이즈, 각종 질병의 원인) 예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