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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후보인 노옥희(60) 더불어숲 작은도서관 대표가 첫 여성 울산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광역시 교육감 선거에서 조옥희 후보가 득표율 35.6%를 기록해 김석기 후보 18.0%보다 앞서 여유있게 당선됐다. 노옥희 당선인는 14일 당선 소감으로 “20년 교육적폐를 청산하고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 ‘학교 구성원 전체가 주인이 되는 학교’,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에서 첫 진보교육감이기도 한 오 당선인은 교육정책 변화로 인한 교육계의 혼란의 우려에 대해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아무리 좋은 정책도 충분한 소통 없이 진행하면 제대로 시행될 수 없다. 정책시행에 앞서 소통을 우선하겠다.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혁해야할 지점을 신중하고 안정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울산 교육 발전의 기틀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라며 “교육혁신을 꿈꾸고 연구하며 고민하는 현장의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또 교육의 변화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과 함께 하면서 울산교육 변화와 성장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 기간에 ‘2018울산희망교육감만들기시민네트워크’에서 회원투표로 진보교육감으로 선정된 오 당선인은 54개 시민사회단체 지지를 받았다. 부정부패 척결, 교육복지 확대, 교육과정 혁신 등 정책 공약 29회 발표하면서 정책 선거를 주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