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한 병원에서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무기한 집단휴진 이어왔던 전공의들이 오늘 오전부터 병원 업무에 복귀하고 업무를 보고 있다. 어제(7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고 밝히며 오늘(8일) 오전 7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5대 대병원 중 4개의 파업에 참여했던 전공의들이 복귀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식당 카페 등 입장 전 출입 명부를 적거나 큐알코드를 찍어야 매장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정부는 명부 작성 시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볼 수 없도록 가림막 등으로 가리고 작성된 명부는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별도로 보관하고 4주 이후에는 파쇄하거나 소각해야 하는 규정이 있다. 이를 위반 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하지만 많은 식당과 매장 해당 명부에는 방문객들의 개인정보가 세세하게 적혀 있지만, 따로 관리하거나 지키는 직

오늘(7일)부터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하며 방역 수칙 확대 적용하며 프랜차이즈형 제과점, 아이스크림 매장, 빙수점 등 또한 영업시간 내내 실내 취식이 금지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했다.지난 30일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강화된 거리 두기 2.5단계로 격상하며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매장과 심야 영업이 제한되자 사람들은 단속 대상이 아닌 제과점과 아이스크림 매장 등으로 몰려드는 '풍선 효과'가 시작되었다. 시민들의 반발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는

오늘(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떠나고 연이어 10호 태풍 '하이선'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이번 10호 태풍 '하이선'은 반경이 넓고 바람 세기가 매우 강해 한반도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해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 '하이선'은 8호 태풍 바비와 9호 태풍 마이삭처럼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점차 강해질 가능성이 보인다. 오늘(3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하이선'이 괌 북서쪽 약 1,000km 북근 해상에서 시속 16

오늘(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5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7일 이후 17일 만에 100명대로 낮아졌다. 오늘(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 644명으로 밝혀졌다. 전날 대비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29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이 188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148

오늘 (2일) 전국이 제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서귀포 남쪽 240킬로미터 해상에서 최대풍속 23킬로미터로 북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난 뒤 내일(3일)에 부산에 다다를 것이다. 내일(3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남, 전라 동부,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는 100에서 300mm 최대 400mm,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코로나, 폭우, 폭염 기후 위기 우리는 살고 싶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후위기비상해동은 2일부터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1.5도 목표에 부합하는 2050년 배출제로 등의 기후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집중 행동을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영은 문화연대 스틸얼라이브 팀장, 정규석 기후이기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오지혁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 조은숙 종교환경회의, 박옥희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정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당에서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가 '2020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했다.행사는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이 법정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서울여성대회는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으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여성대회에는 임정숙 아키아연대 회장, 이정은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 회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황인자 한국외대 초빙교수, 이성숙 여성사연구소 대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어제(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를 했다. 수도권 지역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매장 내에서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 배달만 허용되고 이 외에 해당하지 않는 카페는 정상 영업이 가능하고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 배달만 허용하는 등 방역 강화 조치 시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5단계 조치의 매장 취식 제한이 벗어난 제과점, 패스트푸드점과 개인 카페 등으로 시민들이 몰리며 매장 내에서 취식하는 모습이 다수 보였다. 몇몇 시민들은 "이러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과 뭐가 다르냐

오늘(31일)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이 늘어 누적 19,947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2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눌어 누적 324명이다.지난 27일 441명으로 확산하며 300명대, 200명대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수도권에서 시작되며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율이 20%를 넘어가며 방역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91명 경기 79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 183명이 확진됐고 광주과 충남

18일 오후 수도권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5일 동안 세자리수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와 파주 스타벅스, 양평 마을잔치, 강남 일대 사무실에서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속출하고 있다. 오늘(18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7일)보다 246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12명으로 국내 코로나 확진자 누적은 1만5761명이다. 사망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 개막식을 열었다. 오늘(18일)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40여 간 머물렀던 동교동 사저와 생전에 사용했던 유품들을 공개하는 사진전이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평등에 합류할 15일 전국 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 버스 출발' 기자회견을 열었다.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7일)부터 29일 2주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작으로 전국 25개의 도시를 순회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평등한 세상을 바라는 시민들을 만나는 '전국 순회 차별금지법제정촉구 평등 버스(평등 버스)'를 운행한다. 평등 버스의 관련 소식은 성적소수자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의 '연분홍TV

1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우리소리 모색과 여성문화네트워크가 '별에서 온 편지' 판소리를 창작해 불렀다. '별에서 온 편지'는 고 김학순 할머니의 실제 이야기 중심으로 여성인권 운동가로 거듭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창작하여 불렀다. 이번 창작판소리는 오늘(14일) 오후 6시 30분에 여성신문TV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중계할 예정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김학순 인권운동가가 1991년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기림의 날'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012년 아시아 연대 회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위안부 기림의 날'로 지정하고 우리나라는 2017년 법 개정을 통하여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오늘(14일) 기림의 날 맞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4일간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정의기억연대가 '제8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염 운영위원장은 "29년 전 8월 14일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이신 김학순 할머니가 역사의 증언자가 되신 날, 많은 피해자자가 용기를 얻고, 전 세계는 일본군의 끔찍한 전쟁범죄에 대해 분노했다" 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 활동은 물론 피해자들마저 공격의 대상이 되는 이 시점에서 맞이하는 기림일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발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혜정 운영위원장, 신민정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상희 국회 부의장과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외 8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뚜벅뚜벅'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화예술행동 두럭, 김복동의 희망,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일본군 '위안부'분제 해결 전국행동, 희망씨앗기금이 참석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시내의 한 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려고 채소를 고르고 있다. 9년만에 최고 기록을 새운 긴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농가가 피해가 커지며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어제(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토정보에 따르면 신선식품이 최근 2주 만에 2~3배 이상 가격이 올랐다. 현재 양배추, 배추 등 대표 엽채류 도매가격은 한달 전보다 60~107% 급등하고 도매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대형마트 일부 엽채류 가격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 시민은 채소를 사기 위해 마트를 들렸다 "애호박 사려는데 전에는 12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한 시민은 '지금 당장 우리에게는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 21대 국회는 평등에 합류하라' 와 '국회는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나중은 없다 우리가 있다'라고 쓰여 있는 피켓을 들고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지난 17일부터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시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1인 릴레이 시위 신청을 받아 매일 국회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지난 2011년 민주노총, 참여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외 135단체가 모

오늘(10일)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강한 비가 오겠다. 새벽까지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는 돌풍과 천둥, 벼락 동반해 집중 호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는 집중호우로 인해 9년 만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올해 여름 우리나라 상륙하는 첫 태풍 5호 '장미'의 영향이 더해져 이번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이번 태풍 5호 '장미' 영향으로 오늘(10일) 오전 강원 남부지역에 최대 1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귀포 동남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