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세계물포럼’이 ‘평화와 개발을 위한 물 안보’를 대주제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고 있다.포럼이 열리는 첫날 21일(현지시간) 대구시 김정섭 상수도사업본부장이 ‘UNESCO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UNESCO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제도’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인증제도이다. 대구시는 2018년 12월 시범도시 참여를 신청, 지난해 10월 UNESCO정부 간 수문프로그램(IHP: Intergovernmental Hydrologi

대구경북연구원(www.dgi.re.kr 원장 오창균/ 이하 연구원)은 15일 남구 대명동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새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세상을 의미하는 원’과 ‘지식을 의미하는 사각형’을 모티브로 조합하여 '대구경북연구원'의 약자 DGI를 형상화했으며 색상은 지혜와 신뢰를 의미하는 남색을 기본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성’의 대구경북연구원을 상징하고자 했다.2021년 6월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연구원은 ‘새로운 시작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신규 CI를 개발·확정했다. 오창균 대구

대구가톨릭대 안중근연구소(소장 김효신/ 이하 연구소)가 안중근의사숭모회가 수여하는 ‘제2회 안중근동양평화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안중근동양평화상’은 안 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안 의사 관련한 학술연구·선양 활동 등에 공헌한 자(단체)에게 주어진다.대구가톨릭대는 2011년 교내에 안중근연구소와 전시실을, 중앙도서관 앞에 안 의사 추모비를 건립하고 안 의사 추모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 있다. 이는 안 의사가 독실한 가톨릭 신앙인으로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귀감이었고, 장녀 안현생 여사가

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대구시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지난 대통령선거 직후 윤석열 당선인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대구시민들께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권 시장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면담 일정이 잡히면서 이루어졌다.윤석열 당선인과의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에 대구가 있었던 점을 강조하며 대구 공약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한

대구 지역 기업의 99.9%가 중소기업으로 대부분 영세하여 직원의 워라밸을 지원하기 어려운 여건에 있어 대구시가 지역기업 근로자들을 위해 한해동안 일·생활 균형문화활동과 워라밸 아카데미 및 상시 고충상담 지원에 나선다.2022년 한해동안 계획하는 워라밸(Work & LifeBalance)문화 확산 정책으로는 △근로자 워라밸 응원 이벤트 ‘양립이가 쏜다’(양립이는 일과 가정, 일과 생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의미의 대구시 토끼 가족 캐릭터이다). △워라밸 런.투.유.콘서트 △일·생활 균형 아카데미(가족친화교육) △근로자 고충상담(

(재)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은 ‘한국이민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299차 대경컬로퀴엄을 18일 대구경북연구원도청센터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이날 오창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세미나는 국내 이민자 유입 및 체류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정책과 이슈 점검을 통해 지역차원의 이민 및 인구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며 “주제발표와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기반으로 한 연구 등을 통해 경북이 이민정책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류형철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컬로퀴엄에서 주제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구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경제통상학부)가 최근 대구시장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에 대해 "홍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는대구 시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비판하고 나섰다.1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명예교수는 "홍준표 의원은 애국과 호국의 성지 대구를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채우려는 수단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며 "대구시민의 자존심을 더 이상 건드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시장 출마를 접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하든가 아니면 정계 은

“대한민국 최초의 오페라가 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공연됐다는 점은 대구가 음악도시일 수밖에 없는 운명 같은 사건이자 사실이었음을 입증한다.”“한국전쟁기 전후 대구미공보원(USIS)에서 열린 여러 화가들의 개인전은 대구 현대미술의 초석이 됐다. 이어 1970년대 신조회 등 지역 미술 단체는 서울의 단체와 궤를 함께 하며 현대 미술운동을 이끌었다는 점도 재확인됐다.”- 대구예술 장르사 연표 작성자 후기 中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대구의 예술인들이 중요한 맥을 함께하며 지역 정신을 대변해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구예술사’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우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경력형 여성일자리사업 ‘토닥토닥 마음보듬’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신중년 여성들의 퇴직 전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 가족 갈등, 심리적 문제 등으로 상담을 원하는 개인, 부부 및 가족에게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상담관련 자격증을 소지 하였거나, 관련 전공자 중 3년 이상의 유관 근무 경력을 가진 대구시 거주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4월 8일까지 달

대구문화재단(대표 이승익)은 3월부터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대관 운영을 시작한다.센터는 광역 최대의 규모로 공연장·전시실·연습실 등 17개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5월부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그동안 문화향유공간이 부족하여 일상 속 원활한 생활문화활동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 대구 시민의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 및 생활문화사업을 확대 하고자 마련했다.생활문화동호인들의 음악, 미술, 무용, 문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체험형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결혼이주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으나 언어소통이 어려워 기초 한국어 교육과정이나 취미활동 위주의 기본소양교육과정을 받아와 취업과 연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으로 취업교육비를 편성,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한 취업분야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구직을 통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교육신청 분야는 전자상거래 교육,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취득 교육, 정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에서 전시중인 해외특별전 ‘모던라이프’(Modern Life)전이 27일 종료된다.“코로나 시기, 큰 힘이 된 전시”, “샤갈의 대작을 대구에서 직접 볼 수 있다니요..”, “서울에서 열렸다면 n차 방문했을 전시”, “제주도에서 이 전시 보러 왔어요”, “대구까지 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가길 잘했다는 확신을 준 전시”, “대구는 지금 미술 도시”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내 전시 호평이 이어지며 코로나19 이후 최대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지난해 10월 19일부터 시작된 전시회는 3월 9일까지 5만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3월 14일부터 자궁경부암 등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HPV)무료접종 대상자를 기존 만 12세 여성청소년에서 만13세~17세로, 만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연령별 접종 횟수는 만 12~14세는 2회, 만 15세~17세 및 만 18세~26세는 3회이며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지원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며, 기존 지원대상인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는 예방접종비와 건강상담이 지원되고, 확대지원 대상자는 예방접종비만 지원된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예술행정에 대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옴부즈만제도를 적극 도입한다고 밝혔다.이에 대구문화재단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시민)이 불합리한 행정처분, 불법‧부당한 행위 등을 받았다면 공식적으로 기관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게 되었다.여러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임된 대구문화재단 제1기 옴부즈만은 지역의 법률, 행정 등의 분야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객(시민)이 이의신청한 불합리하고 부당한 사안에 대해 중립적 입장에서 검토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수

대구시 여성회관 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산업현장의 수요가 높은 유망직종 중심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과정(5개과정 100명)을 운영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취업지원도 받는다.2009년 2월 대구시 여성회관에 설치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직업교육, 인턴십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시장여건에서도 지난해 2천여 명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올해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강화을 위해 산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안전테마파크 ‘공간SISO’를 조성했다.대구시가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과 함께 운영하는 ‘공간SISO’는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여성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폭력 예방교육, 체험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대구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조성사업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하여 조성완료했으며 올해는 여성폭력예방 콘텐츠(키오스크, 메타버스 등)제작 개발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하여 하반기에 안전테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8일 동대구벤처밸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회복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정해용 대구경제부시장,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8개 스타트업 대표자와 임원,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종합 소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신정옥 회장‘/이하 대구여협)는 8일 지역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가족친화기업을 찾아 남·여 근로자에게 빵과 꽃 화분을 선물하며 ‘3·8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신정옥 회장과 임원진 30여명은 지역의 8개 여성 및 가족친화기업을 방문, 출근길 근로자 600여명에게 지역브랜드 빵과 꽃 화분을 선물하며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또한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남·여 근로자들도 격려했다.이날 찾은 가족친화기업의 관계자는 “3·8 여성의 날‘ 의미와 이를 기념하기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국민의당 권영현, 무소속 도태우·주성영·임병헌 ·도건우(기호 순)등 6명의 후보들 중 중남구 지역 유권자들은 누구를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들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국민의힘 무공천으로 6명 중 무소속 후보만 4명이다. 무소속후보 단일화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결국 무산됐다. 여론조사에서도 무소속 후보가 1· 2위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위로 나타나 단일화 의지가 더욱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무소속으로 나온 4명 후보들은 선거

올해는 성별영향평가법 시행(2012.03.16) 10주년 되는 해이다. 공중화장실의 남녀화장실 변기수가 1:1.5로 늘어났고 일률적이었던 지하철과 버스의 손잡이 높낮이가 달라지는 등 성별영향평가가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대구성별영향평가센터장 성지혜 박사는 "보도블럭에 하이힐이 끼지 않도록 틈을 좁히고, 공원 이용에 편리하도록 유아차·휠체어 대여, 안심귀가서비스, CCTV와 비상벨 설치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되었다면 그 중심에는 성별영향평가제도가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지정 대구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