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동광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광고등학교 여학생들은 "오늘(16일) 시험을 치른 뒤 코로나19 확산으로 당분간 못 만날 친구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은 15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내 모든 유치원과 초, 중, 고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면 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 홈리스추모제 공동기획단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계단에서 ‘홈리스 추억의 계단’ 추모제를 열었다.'홈리스 추억의 계단'에는 레드 카펫 위에 홈리스 사망자 이름이 적힌 책과 장미가 놓여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홈리스 사망자가 두 배로 늘어 준비한 책은 295권이지만 계단이 모자라 책은 다 놓이지 못했다. '홈리스 기억의 계단'은 14일부터 2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한 여성은 큐알코드로 자선냄비에 기부를 하고 있다.구세군은 1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 하기 위해 QR코드, 후불교통카드 등을 이용해 비대면 디지털 모금을 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자선냄비는 전국 약 350여 곳에 연말까지 거리모금을 전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게시판에 정의당 고려대학교 학생위원회가 '제21대 국회 내에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내용의 대자보를 걸었다. 12월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정의당 고려대학교 학생위원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한 법이 아니다"며 "차별의 상황이 문제라는 것을 규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끊임없이 만들어나가기 위한 법이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성폭력 피해자 실명 공개는 성폭력특례법 24조 위반의 범죄”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공동행동은 "김OO 전 비서실장은 현직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장으로서 성폭력 사건 또는 고층에 대해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차 가해에 앞장서고 있다"며 서울시청과 여성가족부의 징계 절차 착수를 촉구했다. 공동행동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북부지법과 서울시청, 여성가족부 앞에서 '박원순 사건'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단체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낙태죄 폐지 촉구 4시간 이어 말하기’ 기자회견을 열었다.단체는 “낙태죄 전면 폐지는 이미 수십만 명의 여성들이 요구해온 것이고 낙태죄 폐지에 대한 근거는 이미 충분하다”며 주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9일) "경기도에서도 전날 도내 기준 역대 최고치 214명을 기록했다. 2일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한 주간 누적 환자가 1,100명을 넘었다"며 지금의 추세를 꺾지 못할 경우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상향도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으로 지역 감염자는 662명, 해외 입국자는 24명으로 발표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한 달 만에 200명에서 600명대로 연일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서울시장위력성폭력공동행동이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사건 해결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290단체가 모인 서울시장위력성폭력공동행동은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4가지 주제로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 시위는 오늘(8일)부터 11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거리에서 160만 인의 선언: 낙태죄폐지전국대학생공동행동이 '낙태죄폐지버스'를 진행했다. 전국의 20여 개의 대학생 페미니즘 동아리와 연대단체가 모인 160만 인의 선언: 낙태죄폐지전국대학생공동행동은 "여성들에게 법의 테두리 밖에서 위험한 시술을 받으라는 의도로밖에 읽히지 않으며, 여성의 기본권을 심히 침해하는 악법인 '주 수 제한 낙태 허용 정부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 및 입법을 막기 위해서다"며 입장을 밝혔다. '낙태죄전면폐지버스' 는 어제(6일)부터 11

매년 12월 31일 자정에 열렸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소됐다. 1953년에 처음 시작된 타종행사가 취소된 건 67년 만에 처음이다. 어제(6일)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행사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며 밝혔다.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에 제작한 영상을 31일 자정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제(3일) 전동킥보다의 탑승 제한 연령을 강화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 관련' 법안이 국회 행정 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행정 안전위원회는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전동킥보드 이용이 가능하며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 5월 만 13세 이상도 운전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안전사고 우려 논란이 되자 국회에서 전동킥보다 탑승 제한 연령을 다시 강화했다.경찰청은 최근 전동킥보드 사고가 2017년 117건에서 지난해 447건으로 4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4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관악캠퍼스 아시아연구소에서 일본군위안부 연구회가 '2000년 일본군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 공공 기억과 확산' 기념행사를 열었다. 일본군위안부 연구회는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2000 법정의 유산이 무엇이었는지 되새기고 이 유산에 관해서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의 세대에게 말을 걸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행사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대관악캠퍼스 아시아연구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MA 여의도센터에서 한국여성의정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정치관계법 개정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유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김상희 국회 부의장,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민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분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부회장,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지는 3일 오전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아지는 지역이 많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1에서 3도 더 낮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1일)과 모레(2일) 예비소집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보이고 낮 최고 기온은 1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수능 기간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과 우리나라 5km 상공을 지나가는 찬 공기 강도와 이동속도에 따라 추위 정도가 정해질 것으로 밝혔다. 수험생들은 추위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5명으로 지역 감염자는 414명, 해외 입국 감염자는 24명으로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에서 28일 사흘 동안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다 400명 대로 내려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3만4201명으로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며 누적 526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우나, 에어로빅 학원, 학교, 교회, 유흥주점, 군부대 등 각종 소모임과 직장 등 다양한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신규 집단감염이 속출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오늘(2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7도, 광주 10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약 3도 낮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동에는 오후부터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은 1에서 5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8일)은 서울이 영하 4도 일요일(29일)은 영하 3도 기록하며 이번 주말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 '낙태죄 전면 폐지 외의 다른 대안은 없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모낙폐 단체는 "헌법불합치 판결로 사형선고 받은 낙태죄를 부활시킨 정부안에 대해 명확히 반대하고, 낙태죄 폐지안에 힘을 실어주는 국회의 역할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규탄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가 '2020 Korea Leaders Summit' 행사를 개최했다.'2020 Korea Leaders Summit' 행사는 오늘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이회성 기후변화 관한 정부간 합희체 의장이 참석했다.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동물권행동 카라가 '동묘시장 길고양이 학대 사건 불기소 처분, 동물 학대행위 방조하는 검찰의 봐주기 수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동묘시장 길고양이 학대 행위의 증거가 명백한데도 고의를 '의도' 내지 '목적'으로 극도로 좁게 해석, 가해자들의 학대에 고의를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했다"며 검찰을 규탄하며 동묘 고양이 학대자 기소 및 엄벌을 촉구했다.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는 "내년 4월 16일이면 세월호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가 말소되지만, 구체적인 사건의 실체와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며 "42일 차 청와대 앞에서 단식하고 있는 생존자 김성묵 씨 연대한다"며 세월호 사건의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