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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XF] 아이 낳으며 오르가슴 느낀다고? [SXF] 아이 낳으며 오르가슴 느낀다고? 흥분이 절정에 달했다. 브램은 무아지경에 빠져 “위대한 진통이 시작된다!”고 소리쳤다. - 『이갈리아의 딸들』 186쪽, 루스 브램 장관의 출산 중출산 과정에 뭔 쾌락?『이갈리아의 딸들』을 읽었던 것은 약 20년 전, 20대 초반 학생 때의 일이었다. 전반적으로 무척 재밌었지만 의구심을 갖게 한 장면이 딱 하나 있었다. 바로 “이갈리아”의 가모장인 루스 브램 장관이 막내아들을 낳는 장면이었다. 그녀의 출산은 강렬한 쾌감을 주는 경험으로 묘사돼 있었다. 당시에 나는 거기에 진실이 있다고 전혀 믿을 수 없었다. 출산은 “귀여운 아이를 연재 | 니나 | 2020-11-14 09:23 [SXF] 가족과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SXF] 가족과 섹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친언니에게는 못하는 질문“선배님, 애들이 있으면 그…부부생활은 어떻게 해요?”몇 년 전, 둘이 점심을 먹고 커피를 함께 마시던 회사 동료가 조심스레 물었다. 그녀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나는 아이들은 재우고 놀이방으로 쓰는 작은 방으로 건너간다고 했다. 그리고 문을 잠그고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고. 대답을 듣고 그녀는 안도했다. “아~ 아이들을 데리고 자더라도 그렇게 할 수 있군요!”그때의 대화는 지금도 종종 생각난다. 그때 그 동료에게 결혼이나 출산은 먼 미래의 일이었다. 그럼에도 건강한 욕구를 충족하는 데에 있어서 육아의 파 연재 | 니나 | 2020-10-23 19:09 [SXF] 여성의 오르가슴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SXF] 여성의 오르가슴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지난 칼럼 ([SXF] 월경·임신·출산한 여자도 자위를 합니다 womennews.co.kr/news/201720)에서 몇몇 신체적 상황에 적응하며 오르가슴을 얻는 일에 대하여 썼다.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두 가지 극과 극의 반응이 눈에 띄었다. 첫째는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으레 하는 사적인 행위인데 일기장에나 쓸 일이지 왜 떠벌리냐는 반응이었다. 둘째는 정상적인 여성이라면 오르가슴을 자주 느낄 리가 없을 텐데 특별히 색정적인 케이스를 왜 떠벌리냐는 반응이었다. 상반된 내용이지만 여성의 자위와 오르가슴에 대한 발언을 막는다는 점은 같다 연재 | 니나 | 2020-09-18 18:43 [SXF] 월경·임신·출산한 여자도 자위를 합니다 [SXF] 월경·임신·출산한 여자도 자위를 합니다 나에게 자위는 아침 커피와도 같은 일상이다. 언제나 에너지를 적게 들이고 확실한 기분전환을 하게 해 준다. 언제부터 이렇게 편안하게 자위를 즐길 수 있게 된 걸까? 돌이켜보니 늘 그랬던 건 아니었다. 시기에 따라 넘어야 했던 산들이 있었다. 적응이 필요했던 몸의 상황들 그리고 도움이 된 도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몸의 상황에 따른 곤란함자위를 처음 했던 순간의 기억은 내게 없다. 기억이 시작되기 전부터 했기 때문이다. 클리토리스 오르가슴을 즐기는 데에는 성적 성숙도 성지식도 전혀 필요 없었다. 청소년기에 신체에 거무튀튀 생활 | 니나 (결혼 11년차 주부·『당신의 섹스는 평등한가요?』 공저자) | 2020-08-29 18: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