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참석한 한전KDN 임수경 사장.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2017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방안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전KDN
워크숍 참석한 한전KDN 임수경 사장.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2017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방안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전KDN

한전KDN(대표 임수경)이 2017년 전사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KDN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임수경 사장과 경영진, 본사 팀장, 전국 사업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Class Up, KDN’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경영목표 실행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2017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 발표와 토론을 통해 ‘Class Up, KDN’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공유됐다.

임수경 사장은 “올해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신산업 그리고 준시장형 공기업으로의 지정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리더들의 역할을 언급하며 “리더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회사의 혁신과 발전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한전KDN은 향후 워크숍에서 개진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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