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여성 창업 특강 ‘W-스타트업 인사이트’ 

 

W-스타트업 인사이트 ⓒWISET
W-스타트업 인사이트 ⓒWISET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는 26일 서울 역삼동 ‘마루 180’에서 여성 예비 창업자 대상 강연 ‘2017 W-스타트업 인사이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6월 개최 예정인 ‘2017 여성과학기술인 창업경진대회’의 사전행사다. 대회 참가자 선발방식, 심사 요소, 입상 혜택 등 사전 설명이 진행된다. 정신아 케이큐브벤처스 상무의 특강과 지난해 위셋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정지후 엔블리스컴즈 대표, 장성은 요크(YOLK) 대표가 여성 창업 성공 스토리를 들려준다.

한국여성벤처협회,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모집

한국여성벤처협회(대표 윤소라)는 22일부터 여성특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창업 집적지원시설로 작년 7월 개소했다. 총 4개 기업을 모집한다. 여성 예비창업자나 1인 창조기업으로 기술·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발표·관찰식 평가를 통해 입주가 선정되며, 계약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2년까지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 공간, 공용회의실,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여성벤처협회 사업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콘퍼런스 열어

 

빛가람ICT컨퍼런스 포스터 ⓒ한전KDN
빛가람ICT컨퍼런스 포스터 ⓒ한전KDN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KDN 본사에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ICT 분야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제품과 솔루션이 소개·전시된다.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밸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구축사례가 발표된다. 한전KDN은 콘퍼런스를 통해 지역 ICT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 여성일자리 박람회 진행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소장 김현숙)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에서 ‘2017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들의 취업을 일대일로 지원해준다. 프로그램은 ‘내일 채용관’ ‘내일 상담관’ ‘내일 축제관’ ‘내일 함께관’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이 참여해 취업 기회뿐 아니라 취업에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 개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을 25일 오산고용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고용센터에서는 청년, 오산새일센터에서는 여성, 오산일자리센터에서는 중장년으로 대상을 나눠 준비했다.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외 20여개구인기업이 참여해 120여명을 채용한다.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이력서 사진 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담양군 ‘농촌여성 생활기술교육’ 실시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역 성인여성 8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7 농촌여성 생활기술교육’을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한지공예과정과 실생활에 필수품인 가방을 고급 가죽 소재로 직접 만들어보는 가죽공예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당 2개 반으로 나눠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한지공예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한지공예 서랍장 만드는 것이 이렇게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지 미처 몰랐다”면서 “내 손으로 직접 수납장을 만들고, 또 이를 실생활에서 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강좌였다”고 말했다.

대구시 여성회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대구시 여성회관(관장 변수옥)은 19일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강소·유망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경동산업, 건강누리의료기, 국제섬유패션학원, 노무법인 남경, 달성산업 등 관내 2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여성인력 적극채용, 정시퇴근 등 일·가정 양립 제도 시행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대구시 여성회관은 취업설계사의 전담기업 관리, 전문인력 양성·발굴,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개선비 지원 등 협약을 맺은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올레, 크라우드 펀딩 네팔여성 창업 지원

 

카페 창업을 꿈꾸며 교육받고 있는 다와씨. ⓒ제주올레
카페 창업을 꿈꾸며 교육받고 있는 다와씨. ⓒ제주올레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네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프로젝트’를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제주 조랑마을을 본떠 만든 제주 올레 간세 인형은 헌 옷과 자투리 천을 재활용해 만든 기념품이다. 간세 인형으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한 제주 여성들이 바느질 솜씨를 발휘해 아시아 빈곤 여성을 응원한다. 제주올레와 사회적 기업 (주)오요리 아시아가 네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네팔 여성 다와 씨의 창업 자금으로 제공된다. 참여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tumblbug.com/jejuolle)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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