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존타 32지구 2지역(회장 최재원)에서 ‘2017년 지역대회 및 총회’를 지난 20일 노보텔앰버서더대구에서 개최했다.

존타대구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존타 신혜원 총재, 한국지구 전 총재 등 원로인사와 서울 등 타 지역 임원 및 회원들과 권영진 대구시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원 회장은 대화사를 통해 “존타의 봉사와 지지활동이 여성의 잠재력 실현과 인권향상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며 “존타 회원에게 주어진 삶의 기회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존타의 비전이 세상에 널리 실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신혜원 총재의 격려사, 권영진 시장의 축사 등에 이어 홍덕률 대구대 총장의 특별강연,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 및 만찬, 활동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존타 32지구 2지역은 부산 4개 클럽 80여명, 대구 3개 클럽 80여명 등 총 160여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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