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일 한전KDN 경영기획본부장(왼쪽 두번째)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KDN
홍종일 한전KDN 경영기획본부장(왼쪽 두번째)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KDN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 11월 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여하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1997년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ISO/IEC 20000, 27001 및 CMMI(능력성숙도통합모델) 등 국제품질 규격 인증과 정부기관의 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사이버해킹 등 전력산업의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기업 최초로 전력IT서비스에 ISO/IEC 20000(IT서비스)과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동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ICT를 활용하여 전력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하여 전사적인 품질경영을 적극 이행한 점과 품질인증을 체계적으로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전KDN 임수경 사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경쟁력 혁신을 통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전력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업 현장으로 방문해 품질경영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고 그 성과가 탁월한 우수기업을 선정, 공표함으로써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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