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숙 광주광역시 동구 의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성숙 광주광역시 동구 의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김성숙 광주광역시 동구의원이 올해의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6일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에 따르면 김성숙 동구의원이 지난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올해의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맑은정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소모성 예산 낭비를 줄여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맑은정치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마다 추진되는 공무원 워크숍, 통장단 워크숍, 자원봉사센터 워크숍, 구민의 날 행사, 의원 해외연수 등을 격년제로 하거나 3~4년에 한 두 번씩 추진해 예산을 줄여나갈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한 아동급식지원 및 아동급식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제도적 규정과 근거마련,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를 수행할 아동위원 및 협의회의 운영규정, 구민 인성교육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등을 발의했다.

김성숙 의원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쓰여야 할 예산이 자칫 선심성, 소모성으로 집행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여성의원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평가해 모범적인 우수활동을 펼친 여성의원에게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부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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