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 한무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12일 역삼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 성장지원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진 IBK기업은행 은행장, 한무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12일 역삼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 성장지원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한무경, 이하 여기종)는 I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과 2일 ‘여성기업 성장지원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무경 여기종 이사장, 김도진 기업은행 은행장, 김규옥 기보 이사장을 비롯해 윤명희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서미숙 IT여성기업인협회 수석부회장, 안병규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기종에서 추천한 창업 및 일자리허브 참여 여성기업은 기업은행에서 출시예정인 여성기업 맞춤형 금융상품을 통해 최고 1%P 추가 금리 인하 가능한 우대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여성기업 우대 제도를 통해 보증료 감면 및 기술평가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무경 여기종 이사장은 “여성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여성기업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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