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2017’ 참가 당시 한전KDN 홍보부스 ⓒ한전KDN
‘SWEET 2017’ 참가 당시 한전KDN 홍보부스 ⓒ한전KDN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18 전시회’에 지능형 배전계통 최신 솔루션을 가지고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은 △MG-EMS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FRTU) △데이터분산 서비스 통신 미들웨어(K-DDS) △전력IoT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태양광발전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등 핵심 솔루션 6종을 출품한다.

MG-EMS는 국내에서 안좌도와 가사도, 거차도, 하화도 등에 구축했으며, 해외로는 2016년도에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한전과 공동으로 ‘북미형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사업’에 MG운영시스템 구축 및 배전 기자재를 수출한 바 있다.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FRTU)는 22.9kV 배전선로에 설치돼 원격에서 계측, 감시, 제어 등을 수행한다. 저압DAS 단말장치는 대용량 지상변압기용의 고압 및 저압 배전계통상 고장정보 및 변압기 운영 정보를 배전계통 운영자에게 전달함으로서 특고압 및 저압, 전배전계통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KDN의 지능형배전계통 솔루션을 포함한 최신 에너지ICT기술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리고, 전력산업의 안정적인 계통운영과 분산전원 확산에 기여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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