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 지원사업’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설명회는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5층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경영활동 역량강화로 여성 사업(창업)운영과 경력단절 후 재취업 진입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진행된다. 여성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업수행을 맡았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협동조합 창업 2팀을 목표로 △예비협동조합 기본교육 및 벤치마킹 △협동조합 창업 컨설팅(1:1멘토링) △예비협동조합 현장교육 및 경영역량강화 교육 △협동조합 설립지원 등을 추진한다.
협동조합 창업 컨설팅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예비 협동조합 4개 팀을 선발, 6~7월 중 팀별 전문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또한, 사업아이템 개발 계획 지원, 협동조합 실무 및 경영 등 현장 교육과 실습 진행, 사업계획서 및 설립 인·허가 서류작성 등 협동조합 설립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설립 후에는 고충 상담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지난해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메이킹코딩랩협동조합 △TIG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휴먼리더스에듀협동조합 등 총 3개 팀이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문의 051-501-8946
부산 = 김수경 기자
admi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