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이희정(사진)이 취임했다.
이희정 신임처장은 4월 1일부로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이 신임처장은 1999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을 역임했다. 2014년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준법감시실장, 2016년부터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했다.
이 신임처장은 “대구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역의 나눔 문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 = 권은주 기자
ejskwo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