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각 당의 출정식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지난 30일 당사 회의실에서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철희 국회의원, 이재용·홍의락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각 구청장 후보 및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지난 23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후보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필승을 다짐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31일 경주역 광장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철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하여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 경주지역 광역의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들, 도당선대위 본부장들과 당원들이 참석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장태수 위원장을 비롯한 6·13 지방선거 대구지역 출마자들이 31일 대구시 중구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5대 정책을 발표하고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바른미래당 대구시당도 31일 중구 반월당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시민정치, 시민행복 중심에 바른 미래당이 우뚝 서야한다'며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김형기 대구시장후보와 임인환 중구청장 후보, 대구지역 출마자들과 유승민 바른미래당대표 등 당원들이 함께 대구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에 필승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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