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MD 세미나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PECMD 세미나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20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에서 ‘제10회 PECMD(전력설비 상태감시진단) 국제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PECMD 기술세미나는 국내 석유화학 플랜트 등 대규모 전력설비 현장의 진단 경험을 나누고, 해외 선진국으로부터 신기술 정보를 구하는 전력설비 전문인들 간 교류와 친선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는 정밀안전진단 장비 분야 세계적 기업인 오미크론사를 비롯해 차단기 전문기업 이노렉사 등 미국과 일본,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각 나라 전문가 200여명이 함께했다.

조성완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되며 에너지산업 분야도 변화의 큰 물결이 일고 있다”면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ICT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개발과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진단기술 고도화를 위해 더욱 앞선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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