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구한의대에서 ‘CCTV 보안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지난 26일 대구한의대에서 ‘CCTV 보안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교장 최미화)에서는 지난 26일 대구한의대에서 ‘CCTV 보안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일자리사관학교가 고용동향분석을 통해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서 감시·단속 및 안전관련 용도로 CCTV관제센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점을 토대로, 여성일자리와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매주 2회(화, 목)로 총 15회 6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여성보안 전문가를 양성하여 해당분야 채용과 연계할 계획이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주의력을 요구하는 분야를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노년층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분야, 여성구술 및 스토리텔링 관련분야 교육과정도 준비 중이다. 경북의 산업동향과 흐름을 파악하여 여성을 위한 맞춤분야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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