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까르디에 여성 창업 어워드 시상식 모습 ⓒ까르띠에
2018년 까르디에 여성 창업 어워드 시상식 모습 ⓒ까르띠에

까르띠에, ‘2019 여성 창업 어워드’ 지원자 모집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가 여성 기업인들의 후원을 위한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 2019년 참가 신청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까르띠에는 2006년부터 인시아드 비즈니스 스쿨, 맥킨지 앤 컴퍼니와 협력해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부턴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증진하기 위해 6개 지역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극동 아시아와 동남 아시아 두 개 지역으로 구분해 총 7개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2019년 2월에 7개 지역(라틴 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중동과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극동아시아)을 대표하는 총 21명의 결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7명의 수상자에게는 10만 달러의 상금이, 나머지 14명의 결선 진출자에게는 3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7명의 수상자와 14명의 결선 진출자 모두에게 맞춤형 비즈니스 코칭과 주요 언론 미디어 노출, 네트워크 구축 기회 및 인시아드 경영자 프로그램(ISEP)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까르띠에 여성 창업 어워드는 출범 이후, 전 세계 1만6000명 이상의 여성들이 지원했으며, 198개 기업에서 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application-form.cartierwomensinitiativ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전KDN, 전남대-한국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와 MOU 체결 ⓒ한전KDN
한전KDN, 전남대-한국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와 MOU 체결 ⓒ한전KDN

한전KDN, 전남대-한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MOU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8월 6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전남대,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와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과 WISET사업단과의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협약으로 구분된다. 맞춤형 ICT 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지원 정보 제공·활용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시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전력ICT 기술교육 강사 지원과 취업 멘토링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전남대와 WISET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전력ICT 실무 맞춤형 전력통신, 원격검침, 배전, IT 운영 및 개발, 정보보호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ICT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학과(학부)전공 여성과 경력보유여성(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해, 지역사회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한킴벌리-서울YWCA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개최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2018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이하 ‘신혼부부학교’)를 개최한다. 신혼부부학교는 2009년부터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60명의 부부가 참가했다. 올해는 신혼부부 150쌍을 대상으로 9월 1일과 9월 15일, 양일간 총 3번에 걸쳐 서울YWCA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신혼부부학교는 예비부부 및 결혼한지 5년 이내 신혼부부가 참여할 수 있다. 신혼부부 참가자 모집은 서울YWCA 홈페이지(www.seoulywca.or.kr)에서 8월 16일까지 진행되며, 8월 22일 최종 참가자가 선정되어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윤태익 소장(윤태익 인경영연구소)의 ‘성격유형 검사로 부부관계 파헤치기’ △박재연 소장(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부부공감 대화법’ △김경일 교수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 ‘인지심리학으로 푸는 부부소통의 방법’ △김영한 소장(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의 소시오 드라마 부부심리극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항공, 내년 4월 인천~보스턴 노선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내년 4월 12일부터 미국 보스턴에 신규 취항한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 5회 취항하는 인천~보스턴 노선(KE089)은 매주 화·수·금·토·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보스턴 공항에 도착한다. 보스턴~인천 노선(KE090)은 오후 1시 30분 보스턴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4시간이 소요되며, 269석 규모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9이 투입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조인트벤처 협력을 시작하고 양사의 취항 도시를 활용한 공동운항 협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인천~보스턴 노선 취항을 통해 비즈니스, 유학, 여행 목적으로 아시아~미 동북부 지역을 오가는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한편 델타항공도 양사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2019년 4월 2일부터 매일 인천~미네아폴리스 노선에 보잉 777-200ER 기종이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인천에서 미국 13개 도시로 주간 120편의 항공편을 제공하게 되며 양사가 운영하는 한-미간 직항 노선은 15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교촌치킨, 원재료 및 제품 특성 강조한 TVCF 공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대표 권원강)가 제품 특징을 강조한 새로운 TVCF를 공개했다. 교촌치킨은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업계의 기조와 달리, 지난 2016년부터 ‘교촌은 이런 치킨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교촌의 신뢰와 정성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촌오리지날’ ‘교촌레드시리즈’ ‘교촌라이스세트’ 총 3가지 메뉴를 테마로 원재료와 제품의 특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3편의 광고 모두 교촌치킨의 조리과정을 클로즈업해 고속 장면으로 담은 시즐 화면의 영상미가 돋보인다. 또 제품마다 각기 다른 일상 속 에피소드를 사운드와 일러스트로 담아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교촌오리지날 편’은 1991년 교촌치킨의 탄생과 함께 치킨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던 간장치킨 교촌오리지날의 역사를 강조했다. ‘교촌레드시리즈 편’은 인공캡사이신 대신 국내산 청양홍고추를 사용한 원재료의 건강한 맛을 영상에 담았다. 마지막 ‘교촌라이스세트 편’은 쌀가루로 만들어 오랜 시간 바삭함을 유지하는 제품의 특징을 소리와 함께 에피소드에 녹여냈다.

 

클린 뷰티 브랜드 놀스, ‘놀스 지식회’ 개최

유해 성분 없는 클린 뷰티 브랜드 놀스가 제1회 ‘놀스 지식회’를 개최했다. ‘놀스 지식회’는 놀스가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지식을 나누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행사에 초청된 브랜드 서포터들은 여름 밤의 한옥 카페에 모여 소통하며 놀스의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스는 여성의 생리 주기에 맞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스킨 케어 브랜드다. 이번 놀스 지식회는 최혜미 달과궁 한의원 원장이 지식 멘토로 참여해 PMS(월경전증후군)에 대한 상식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최 원장은 “모든 PMS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만병통치약은 없다. 개개인의 환경, 체질, 습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그 증상이 수백 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PMS 치료는 내 몸의 상태를 잘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놀스 관계자는 “제품 홍보만 강조하는 일반적 마케팅 방식을 따르기 보다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지식을 고객과 공유하고 솔직하게 교감할 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놀스 지식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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