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있다. ⓒ우리차문화연합회
행사 후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있다. ⓒ우리차문화연합회

우리차문화연합회(회장 구정숙)는 지난 8일 대구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 3회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차우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우리차문화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과 교사, 학부형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전윤서(범어초 5)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유도현(자연과학예술유치원), 김수민(태전초 2), 임세희(이곡중 1)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박서영(유가유치원), 하서윤(매동초2), 허승민(계성고1) 학생이 받았다. 특별상으로 마련된 대구시장상은 임세연(계성고 1), 시의장상은 박준성(선원초 6), 대구수성구청장상은 박소민(포상중 2), 대구 달성군수상은 박지성(신원초 2) 학생이 수상했다.

구정숙 대회준비위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차우리기대회는 ‘가족과 함께’라는데 의미가 있다. 청소년들이 전통차를 우리고 마시는 시간을 통해 차인의 품성을 배우고, 컴퓨터나 핸드폰 등 차를 많이 마심으로 전자파를 배출하는 등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와 가정에서 차가 생활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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