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신한은행은 주한 일본기업 도레이 BSF코리아 등 21개사에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투자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신한은행은 주한 일본기업 도레이 BSF코리아 등 21개사에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투자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 청장 이인선)은 지난 12일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주한 일본기업 도레이 BSF코리아 등 21개사에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투자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일본계 기업들의 지역에 대한 투자관심을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증설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DGFEZ 입지여건과 투자환경’, ‘환율과 경제동향’(신한은행 백석현 경제분석가), ‘최저임금 ·52시간 근무 등 노무관련’(법무법인 세종 김윤희 변호사), ‘일본계 기업에 관한 세무동향’(삼일회계법인 이경택 공인회계사, 하라야마 변호사) 등 기업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인선 청장은 “최근 일본계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정보를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DGFEZ에 대한 투자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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