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여성장애인의 현실을 알리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10회에 걸쳐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 한우리교회 교육실에서 제2기 여성장애인 인권 아카데미를 연다.

강의에서는 교육, 취업, 법률에서 여성장애인 차별, 여성 장애인의 성과 성폭력·가정폭력 실태, 임신·출산·육아 문제 등을 짚어본다. 여성장애인 인권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7만원이다. (02)3675-9935

자아를 찾아가는 춤교실

성공회대학교 사회교육센터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문화감성교육-춤과 마음의 마당’을 연다. 몸짓으로 소개하기, 팔꿈치로 춤추기, 아프리카 댄스 배우기, 얼굴 만지기, 짝의 동작을 채워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춤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만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02)2610-4103

결식 청소년 위한 도시락 배달 모집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매일 오전 11시∼11시 30분 사이에 무학여자중학교 결식청소년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또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책을 대여하고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보리수향 북까페를 함께 꾸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02)2282-1100

생활에 필요한 환경문제 알아보자

녹색연합은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과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일상 생활에서 부딪치는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여성환경학교’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음식과 광우병, 유전자조작 식품, 유기농 매장과 생산자 방문, 우리에게 영성을 일깨워주는 자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매월 수강료는 4만원. (02)745-5001

한부모를 위한 전문가 무료 상담

인천여성민우회는 12일부터 26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9시까지 한부모를 위한 전문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성격유형검사, 심리상담, 갈등해소 위한 의사소통 등으로 이뤄진다. 또 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8시에는 한부모들의 홀로서기를 위한 무료 집단 상담을 한다. (032)525-2219

조흥은행,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조흥은행은 지난달 27일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에 아가사랑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아가사랑 후원회 사업은 정신지체아 예방 및 치료, 미숙아·저체중아 치료, 불임 상담, 연구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후원금은 1999년부터 간이식수술, 골수이식수술을 받거나 단풍당뇨증, 선천성대사이상증, 페닐케톤뇨증 등으로 고통받는 1세∼19세 아동 11명에게 전달됐다. (조흥 362-01-0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