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 여론에 영향 미칠 미디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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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출/ 국회여성위원장

1988년 여성을 위한 대안 언론을 만드는 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국민주가 모여 창간된 한국 최초의 여성언론지 여성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여성신문이 여성계 소식, 정치계 소식을 비롯, 여성 문화계 및 생활 환경 문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새로운 시각’의 기사를 다루면서, 지난 14년간 한국 최초이자 최고의 여성정론지 위치에 우뚝서게 된 점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보호와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여성신문이 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활속의 변혁을 꾀하는 신문! 더불어 나누는 삶을 모색하는 신문! 미래지향적인 신문의 역할을 다하여 여성신문이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사회를 이끄는 각계 각층의 지도자 그룹에 큰 반응을 얻어 여론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여성들의 미래 위한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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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신문은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일하는 여성의 권리와 가정에서의 여성역할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창출해내는 등 대안적 여성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면서 우리 사회의 민주와 평등의 한 축을 담당해왔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미래를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시대의 참된 파수꾼으로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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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진/ 한국여성개발원 원장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에 대한「여성신문」의 선도성은 항상 새롭습니다. 또한 그 속에서 공정과 진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발전에 대한 가치인식의 폭이 넓혀져 왔음을 기억합니다. 다시 한번 지난 14년간의 활동에 새삼 경의를 표하면서, 이 시대의 참된 파수꾼으로 성장해나가시길 변함없는 믿음과 애정으로 기원합니다.

“한국여성운동 세계에 알리는 나팔수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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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아무도 여성의 요구를 소리치지 않던 지난 시절, 뜻 깊은 창간으로 여성의 이해를 대변해왔고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한 모습을 보여준 여성신문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처음에 여성신문이 나올 때 우리 사회에서 여성주의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극히 적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흔들림없는 모습으로 여성의 이익을 대변해 왔기 때문에 지금은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주의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에 대해 여성단체 활동을 20여년 해온 사람으로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성신문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여성신문이 우리 사회에서 영향력있는 신문으로 발돋움하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지금까지 나날이 성장해온 여성신문의 발자취가 앞으로도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한국의 여성운동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나팔수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끊임없는 자기 변신으로 더욱 세련되고 힘있는 그리고 여성의 목소리가 울리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항상 만나볼 수 있는 여성신문을 기대하겠습니다.

여성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변함없는 기대와 애정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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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강자/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창간 14주년을 맞은 여성신문은 사람의 인생주기에 비한다면 성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했으며 이제 보다 튼실한 체계를 갖추고 계획한 바를 실현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14년간 여성운동과 함께 해 온 여성신문에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덧붙여 여성신문에 몸담았던 사람들과 현재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여성계의 기대와 애정이 크다는 것을 알아주십시오.

“끝까지 여성신문 지켜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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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수/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

1988년 민주화 이전의 척박한 사회여건 속에서 최초의 페미니즘 언론매체로 싹을 틔우고 여성신문을 지금까지 14년간 가꾸어 온 이계경 사장님 이하 모든 기자들, 직원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여성주의 매체로서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또 경영에 신경쓰면서 14년을 버텨온다고 하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인 줄 압니다. 그래서 다른 주문을 하기에 앞서 앞으로도 초지일관 여성신문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여성의 시각으로 사안을 분석하고, 여성의 목소리를 모아내고, 여성계의 여론을 선도하는 여성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여성과 밀착된 경제·정보 소개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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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여성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신문은 그동안 우리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는 충실한 통로 역할을 해주었고 여성의 지위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여성들의 여성성을 고취시키는데 여성신문사가 앞장서주기를 바라며 여성과 밀착된 경제 문제를 비롯한 21세기에 꼭 필요한 정보, 통신문화에 대한 지식 등을 소개해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랍니다. 여성신문사의 활약을 기대하며 건승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여성들을 위한 진정한 대변자로 자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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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자/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여성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합니다. 여성신문이 여성들을 위한 변변한 대변지 하나 없이 척박했던 이 땅의 토양을 이겨내고 여성들을 위한 진정한 대변지로서 굳건히 자리잡은 것이 참으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여성신문이 여성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기울여 온 그 동안의 큰 역할과 노고에 대해 심심한 치하와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여성신문이 21세기 여성시대에 걸맞는 여성지로서의 제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여성 경제인들의 창구 역할 담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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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남/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여성의 사회 활동이 증가하면서 여성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여성신문이 14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대안 언론기관으로 창간된 이래 그 목표를 향하여 앞만 보고 발전해온 여성신문사가 앞으로도 여성의 대변기관으로서 또 여성 경제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경제의 비전을 제시하는 21세기의 지식산업의 선두주자로 매진하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여성 경제인들이 여성으로서의 권리뿐 아니라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도 담당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는 여성들의 섬세함 담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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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현/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여성들의 진솔하고 작은 이야기부터 사회 속에서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는 여성신문은 그간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돼주었습니다.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성들의 대표로 나서는 길에 매진했듯이 앞으로 더 많은 땀과 노력으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식정보화 강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필요한 것은 여성들의 섬세함입니다. 여성들의 섬세함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여성신문이 앞장서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남성들도 볼 수 있는 전문지로 거듭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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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혜/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총장

여성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성학이란 학문이 생긴 70년대에 대학을 다닌 세대들에게 여성신문의 창간은 또 하나의 빛을 보는 듯 했습니다.

여성신문의 출현은 그 동안 어둠에 가리웠던 여성문제들이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오도록 했으며 여성·가족 문제를 사회 문제로 인식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여성신문이 있었기에 그나마 오늘날 이만큼이라도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14세의 사춘기를 넘어이제 여성신문은 여성들만이 보는 신문이 아니라 남성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전문지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여성신문을 사랑하고 아끼는 독자들과 함께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면서 거듭 창간 14주년을 축하합니다.

“반쪽과 반쪽은 평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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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

이 세상 사람들의 반쪽은 여성이다. 젊은 남성들은 자기의 반쪽을 찾아 이리 뛰고 저리 뛴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훌륭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어떻게보면 자기의 반쪽을 찾기 위한 몸부림 인지도 모른다. 반쪽을 찾아야 자기완성을 이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쪽은 당연히 다른 반쪽과 동등하며 평등하다. 이 당연한 이치가 이 사회에서는 이루어져있지 못하다. ‘여성신문’은 이 당연한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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