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의 전화(대표 박효숙)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통합적 연계망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 광주여성의전화 3층 교육실에서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과 관련된 모든 폭력을 근절 및 예방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주제 발표는 ‘성폭력·가정폭력의 실태와 원인’에 대해 박효숙 회장이 진행했으며 오성택 전남의대 산부인과 교수 등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적 처치 및 법적 대응을 위한 의료적 지원’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수사상 폭력의 법적 의미’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광주여성의전화 소속 극단인 ‘풀이’가 출연해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연도 곁들여졌다.

강정임 광주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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