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누, 드래곤보트의 조승희(14·동남중) 선수가 13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꿈나무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조 선수는 2018년 제12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 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2위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윤곡여성체육대상은 쇼트트랙의 김아랑(23·고양시청) 선수가 받았다. 공로상은 이수옥(66)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아티스틱수영(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종목담당관, 여성지도자상은 장선희(42) 나주시청 사이클팀 코치가 받았다. 신인상은 역도의 이선미(18·경북체고)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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