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13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제30회 윤곡여성체육대상을 수상한 후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 선수는 올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맏언니로서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여성신문이 공동 주최한 ‘여성체육대상’은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여성체육계에 용기와 힘을 주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타계한 故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이 자신의 아호인 ‘允谷(윤곡)’을 따 1989년부터 윤곡여성체육대상을, 2013년부터는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으로 확대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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