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현판 수여식.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제공
위원회 현판 수여식.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제공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이하 위원회)는 중국 청도에 여섯 번째 해외지부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중국 베이징지부 동빈(董斌) 지부장을 지회장으로 승격시키고 중국 성마다 지부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청도 지부장을 맡은 조의(赵毅)지부장은 “중국 청도에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돼 영광이다. 중국 태권도 발전을 위해 위원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에는 중국 복건성에서 제1회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서현석 위원회 사무총장은 “올해는 10곳의 해외지부를 설립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조직으로 만들겠다. 고(故) 김운용 총재님의 업적을 세계의 전파해 평화와 화합을 주도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WT(세계태권도연맹) 승인대회인 2019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오는 7월 12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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