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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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월 11일까지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구는 2017년부터 여성의 안전, 취·창업,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총 5200만원을 단체별로 1개 사업에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자부담비율 20% 이상)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및 활동을 추진하는 양천구 소재 비영리 공익단체 또는 법인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총 5개 분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 안전 △일·가정의 양립 및 돌봄 △여성 일자리 및 사회참여 △청년여성 권익 증진 사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양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및 기금지원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등을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지원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에 대한 양천구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가족과(2620-33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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