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토크한마당 <사제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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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자 오한숙희씨가 TV 교육 토크한마당의 사회자로 돌아왔다. EBS 봄 개편을 맞아 스승, 제자, 학부모가 함께 교육을 이야기하는 <사제부일체>의 진행을 맡은 것.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사제부일체>는 교육의 세 주체가 터놓고 교육문제를 토론하면서 서로에게 쌓인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는 시간이다.

2월 26일 ‘학교는 잠자는 곳?’을 첫방송으로, 오는 10일 교사를 존경하지 않는 풍토에 대해 ‘선생님이 친구니?’(3회분)와 17일 과잉교육에 충실한 부모에 대해 ‘학부모가 무섭다’(4회분)를 제작중이다.

방송시간은 오후 7시 30분. 허심탄회한 솔직토크를 통해 교육 3주체의 공감을 얻고 공교육 살리기에 나선 이 프로그램에서는 딱딱한 교육문제에 대해 부드럽고 매끄럽게 접근하는 오한숙희식 방송의 재미를 만날 수 있다.

감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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