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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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월 26일부터 텃밭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온 가족이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텃밭농장 참가자를 모집하고 상자텃밭 분양에 나선다. 참가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3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온라인신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3월 5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가까운 야외에서 농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오곡텃밭(오곡동 417-2 일대)과 힐링텃밭(과해동 2202 일대)이 준비돼있다. 오곡텃밭은 개인을 대상으로 총 550가구에게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연 3만원이다. 힐링텃밭은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 대상이며 연 10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와 옥상을 활용하는 상자텃밭도 분양한다. 텃밭상자와 함께 상토, 재배 매뉴얼 등이 함께 제공돼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 분양 가격은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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