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가 4.5L 소형 전기온수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대부분 15L 이상으로 귀뚜라미보일러는 소비자들의 불편과 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제품 크기를 30% 줄여 4.5L로 제품을 선보였다.
온수를 사용하고 다시 가열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3분의 1 수준으로 단축해 온수를 빠르게 제공한다. 또, 온도가 갑자기 상승할 경우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이 제품은 녹물이 발생하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의 온수탱크를 적용해 깨끗한 온수를 제공하고, 보온재를 강화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진혜민 여성신문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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