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가정양립 남성인식개선사업 ‘워킹대디가족사랑교육’개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일·가정양립 남성인식개선사업 ‘워킹대디 가족사랑교육, 신통남(新나는 아빠, 通하는 남편, 멋진 男자)프로젝트’ 참가자 30명을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신통남프로젝트는 보수적이라고 인식되는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온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남성시민교육 브랜드 사업이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5회기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변화하는 사회와 남성(엄기복 가족친화컨설턴트) △나도 신나는 아빠가 되고 싶다(박기원 연구소장) △불통남에서 소통남으로(김미란 쉼표와 느낌표 대표) △멋진 남자 만들기(이효정 창작집단‘창문’대표) △가족초대 Family Party(대길 이상현 전문MC)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주차에는 수료식과 함께 가족을 위해 아빠가 준비하는 ‘가족파티(Family Party)’가 열린다. 지난해 신통남 프로그램 4주차 수업의 모습니다.
4주차에는 수료식과 함께 가족을 위해 아빠가 준비하는 ‘가족파티(Family Party)’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신통남 프로그램 4주차 수업 후 모습이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일선 대표는 “대구의 많은 남성들이 신통남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일·생활균형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053-219-886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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