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2019 DGB 사업공헌 프로그램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유페이(대표이사 소 근)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지역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에 1천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With-U(DGB위탁가정 토탈케어)’사업은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가 돌보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진DGB유페이 소근 대표이사는 2일 이재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1천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DGB유페이 소근 대표이사(좌)는 2일 이재모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1천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교통카드는 ‘With–U’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위탁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멘토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 지급되며 문화와 체육, 건강검진, 대학생 1대1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중교통이용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된다.

소 근 대표는 “멘토-멘티들에게 전달된 교통카드가 멘토링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지원 활동에 회사 특성을 맞춰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With-U 멘토링 사업에 교통카드를 지원해온 DGB유페이는 교통분야와 편의점과 같은 유통 제휴처 등 생활 전반의 지불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계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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