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2019 DGB 사업공헌 프로그램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유페이(대표이사 소 근)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지역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에 1천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With-U(DGB위탁가정 토탈케어)’사업은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가 돌보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통카드는 ‘With–U’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위탁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멘토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 지급되며 문화와 체육, 건강검진, 대학생 1대1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중교통이용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된다.
소 근 대표는 “멘토-멘티들에게 전달된 교통카드가 멘토링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지원 활동에 회사 특성을 맞춰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With-U 멘토링 사업에 교통카드를 지원해온 DGB유페이는 교통분야와 편의점과 같은 유통 제휴처 등 생활 전반의 지불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계열사이다.
권은주 기자
ejskwo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