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뉴시스·여성신문
김연아. ⓒ뉴시스·여성신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다음 달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Gala)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김연아는 6월 6~8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9’에 ‘다크아이즈’(Variations on Dark Eyes)와 ‘이슈’(Issues)를 선보인다.

'다크아이즈'는 집시풍의 호소력 짙은 서정적 멜로디가 빼어난 러시아 민속 무곡이다. '이슈'는 싱어송라이터 줄리아 마이클스가 부른 신나고 흥겨운 곡이다

김연아는 “변주곡인 ‘다크아이즈’는 이전부터 고려해왔던 곡이다. ‘이슈’는 안무가들과 논의를 거쳐 두 버전으로 편곡했는데 곡의 전개와 안무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아이스쇼에는20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에 오른 남자 피겨 싱글의 네이선 첸(미국) 등 해외 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 현재 예매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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