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장위동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도시재생대학에서 참석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지난 13일 장위동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도시재생대학에서 참석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성북구 장위동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사업 관련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사업이란 기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주거지 내 쇠퇴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주거지 재생을 결합하여 마을과 시장 간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강의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매주 화요일 총8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 조성된 주민들의 현장 거점 공간인 ‘장위마을 소통방’에서는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마을의제 발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잘 담는 것과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한 사업이므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함께 참여하고 우리 지역의 바람직한 도시재생방향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성북구청 도시재생과 02-2241-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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