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이사협회(회장 이복실)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성의 경영참여확대, 기업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 3주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복실 회장. ⓒ세계여성이사협회

세계여성이사협회(회장 이복실)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성의 경영참여확대, 기업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 3주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세이도 그룹 마사히코 우오타니 회장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출범 3주년을 계기로 여성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기업의 도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찬, 개회식, 포토타임, 기조강연, 패널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일본 시세이도 그룹 우오타니 마사히코 회장이 기조강연에 나선다. 패널토의에는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박정림 KB증권 대표, 강혜진 맥킨지 한국사무소 파트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6월 한국지부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세계여성이사협회는 미국에 본부가 있으며 전세계에 회원 8000명이 가입된 글로벌 단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