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다둥이 가족 대잔치 열려
경북, 다둥이 가족 대잔치 열려
  • 대구=권은주 기자
  • 승인 2019.10.17 20:45
  • 수정 2019-10-18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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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부터 9자녀 둔 22가족 참여
경북 다둥이가족 대잔치 ⓒ아름다운가정만들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주최하고 (사)아름다운 가정만들기(대표 장흔성)가 주관한 ‘경상북도 다둥이 가족 대잔치’가  12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렸다. 

‘아이 행복한 경북’과 ‘다둥이 가족 행복 더하기’ 실천 방안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다둥이 22가족이 함께했다.

3자녀 1가족, 4자녀 7가족, 5자녀 12가족, 6자녀 1가족, 9자녀 1가족 등 22가족이 참석했다. 평소 나들이가 힘든 다둥이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과 11일 개막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부부교육도 마련되어 자녀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아이를 이해하고 부부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져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흔성대표는 "아이 돌봄으로 지치고 힘든 부부들이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 평소 다둥이들로 가족 외출이 힘들었을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이 해주는 밥을 먹고, 다른 사람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이 참여가족들에게 추억이 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1박2일동안 스트레스를 날리고 저출생사회에 자식 많은 것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아이를 키우는 수고로움에 위로받았다는 느낌을 가져가 아이들을 잘 키워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출산장려금 △고등학교 수업료 및 급식비 △가족진료비 지원 △주택취득세 감면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와 청년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미래세대 맞춤형 보육환경 조성, 청년일자리 등 경북형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여 저출생극복 사회 기반 다지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아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첫 출발이다. 다둥이 가족의 육아환경을 살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다둥이가족대잔치에 참석한 80여명의 아이들.
경북다둥이가족대잔치에 참석한 아이들 놀이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가정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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