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미식행사 ‘테이블’에 고객 1000명 초청

SK텔레콤은 T멤버십 고객과 만 30년 이상 이동통신 가입고객을 초청해 호텔 식사 및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미식행사 ‘테이블’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테이블은 SK텔레콤이 2014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5년간 9만3000명의 고객이 혜택을 경험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테이블 행사는 T멤버십 고객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총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이면 누구나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T멤버십 전용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30년 이상 가입 고객과 동반자 1인을 초대하는 T아너스 테이블은 별도로 진행된다.

T아너스 테이블 행사는 SK텔레콤 창립부터 이동통신에 가입해 회사와 역사를 함께 해 온 만 30년 이상 가입고객에게 감사 의미를 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30년 이상 가입고객과 동반자 1인을 초청해 12월 20일과 21일, 점심과 저녁 4차례로 나누어 호텔 식사와 함께 미스트롯 5인의 공연 또는 이선희, 신승훈, 홍진영의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6년째를 맞은 테이블이 올해 T멤버십 고객뿐만 아니라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만 가능한 상징적인 30년 가입고객까지 초청하는 행사로 업그레이드됐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진정성있게 펼침으로써 통신서비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