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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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선발한 신예 감독 5명이 연출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10년’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수입·배급사 디오시네마가 13일 전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를 10년 후 세상을 신예 5인 감독인 하야카와 치에, 키노시타 유스케, 츠노 메구미, 후지무라 아키요, 이시카와 케이와 함께 만든 다섯 개의 시선에 관한 작품이다.

AI(인공지능) 교육부터 디지털 유산까지 기발하면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재가 돋보인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다.

‘곡성’의 쿠니무라 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케와키 치즈루, ‘행복 목욕탕’ 스기사키 하나 등 국내에 여러차례 소개된 일본 배우들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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