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령 대구대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교수(대구대 고령사회연구소 소장) ⓒ
김미령 대구대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교수(대구대 고령사회연구소 소장) ⓒ대구대

김미령 대구대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교수(대구대 고령사회연구소 소장)가 제71차 미국세계노년학회 학술대회에서 행동과사회과학 영역의 GSA Fellow Award를 수상했다.

대구대는 최근 김 교수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제71차 미국세계노년학회 학술대회에서 행동과사회과학 영역의 GSA Fellow Award를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친 후 GSA Fellows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GSA 심의회에서 만장일치로 GSA Fellow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세계의 노년학자 약 3000명이 모이는 GSA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구두 발표·심포지엄 구성·좌장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2016년에는 한국·재미한인노년학자 학술회를 GSA 내에 구성해 한국 및 재미한인노년학자 간 활발한 교류에 기여했다. 3년 동안 의장 역할도 수행했다.

GSA는 세계에서 역사가 길고 규모도 큰 권위 있는 노년학회다.

GSA Fellow가 되기 위해서는 GSA Fellow 두 명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저술·논문발표·연구비수혜실적·교육·학회의 기여도·리더십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