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
소중한 나눔에 감사한 마음

17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 참석한 이승윤대표와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이 참석했다.
17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 이승윤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와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가운데), 장보임사무처장(왼쪽)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 177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유공압부품 전문업체인 ㈜에스에이치씨 이승윤 대표가 주인공. 올해 22명의 신규 회원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2019년 11월 현재 177명으로 부산 공동모금회 아너 가입회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다.

이승윤 대표는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는 신념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아너 가입 소감을 밝혔다.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시작하고 처음 가입하는 이태영대표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배분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에스에이치씨는 1978년 자동차용 오일필터 및 에어필터 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표등록 출원과 신제품 생산을 통해 1999년 ISO9002와 ISO9001을 획득했다. 2013년 현재 상호명인 ㈜에스에이치씨로 법인전환 후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그 동안 축척된 기술을 바탕으로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다. .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12월에 시작되었다. 1억원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에 기부를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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