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그림자가 드리워진 '마조렐 블루' 담벼락에 빨간 화분과 초록잎이 어울려 상큼하다. 사진_조현주
빛 그림자가 드리워진 '마조렐 블루' 담벼락에 빨간 화분과 초록잎이 어울려 상큼하다. 사진_조현주
'마조렐 블루' 바닥에 빛을 받은 노란 화분이 선명하게 대비된다.  사진_조현주
'마조렐 블루' 바닥에 빛을 받은 노란 화분이 선명하게 대비된다. 사진_조현주
'마조렐 블루' 담벼락에 나뭇잎 그림자와 나뭇가지가 현란하다.   사진_조현주
'마조렐 블루' 담벼락에 나뭇잎 그림자와 나뭇가지가 현란하다. 사진_조현주

 

마조렐 정원은 처음 정원을 설계한 프랑스 화가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가 80년대 이후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이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마조렐 블루'라고 명명된 독특한 블루 색깔과 이국적인 화초, 색색의 화분들이 빛을 받아 화려하게 빛난다.

눈부시게 시린 '마조렐 블루'가 눈과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다.

 

*조현주 사진작가는 삼성 e-Club 사진동호회, 아주특별한사진교실, 중앙대 사진아카데미 멤버로 활동 중이다. 33년 광고/마케팅 경력 후 사진과 그림의 작업자로 창작에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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