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애 건국대병원 교수, 폐암학회 우수연제상

김인애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2019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NGS)을 통한 1기 폐선암의 재발 관련 유전자 고찰’이다. 김인애 교수는 건국대병원에서 10년 동안 수술 받았던 1기 폐암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결과를 분석해 새로운 재발 예측 유전자(CTNNB1 돌연변이, ALK 등 융합유전자)를 찾아낸 점을 인정받아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연구는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건국대병원 병리과 김완섭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