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자 강동대학교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LINC+) 팀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 직원분야 ‘2019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다.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1월 21일 이같이 밝혔다.
김 팀장은 2017년부터 LINC+사업 팀장으로 NCS 기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정착과 확대 운영에 기여한 전문 대학인으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학-산업체-지역 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연계와 산학 친화형 전문대학으로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김 팀장은 “생각지도 못했던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행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해 준 총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지난 18년 동안의 근무를 통해 전문대학만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교육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문대학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문대학인상은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문대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전문대학 직원, 교수,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8년부터 전문대교협이 매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