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3선 우상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더불어민주당은 4·15총선을 앞두고 7일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장에는 3선의 우상호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이해식 대변인은 민주당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 설치와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후보자의 추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기구다.

△부위원장으로는 백미순 전 여성단체연합대표가, 위원에는 △최민희 전 의원, △최성용 중앙당 윤리심판원 부위원장, △김병도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윤희식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중 전국농어민위원회 정책센터장, △김태희 세종문화회관 이사, △박성민 청년대변인, △김상혁 한반도경제포럼 이사, △박수빈 변호사가 임명됐다.

민주당은 최운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구성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심기준 의원,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 회장, △박혁 변호사가 임명됐다.

위원으로는 △조수진 변호사, △한상선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장종화 청년대변인, △박은태 변호사, △서연희 변호사, △백가흠 계명대 교수, △김영빈 시몬갤러리 대표, △이진 건양대 교수, △한경희 정의기역연대 사무총장, △유주동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이 맡는다.

한편 같은 날 영입인재 17호인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당의 경제 공약과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경제담당 대변인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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