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인재 15호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임오경 전 핸드볼 국가대표 ⓒ뉴시스·여성신문
임오경 전 핸드볼 국가대표 ⓒ뉴시스·여성신문

 

임오경 전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이 경기 광명갑에 출마한다. 임오경 후보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모델이다.

임 후보는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15호 인재로 영입됐다. 임 후보는 당시 국회에서 열린 영입인재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존경해서 민주당을 택했다"며 "국가대표에서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당초 임 후보의 지역구를 두고 서울 중구 성동을 출마설이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광명갑 후보로 배치됐다.

임 후보는 1992년 제 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1996년 제26회 애틀란타 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2004년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를 했고,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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