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홍수형 기자
여의도 한강공원 ⓒ홍수형 기자

6일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길에는 벚꽃이 활짝 핀 가운데 영등포 구청 직원들이 '2m 거리 유지' 와 '꼭! 마스크 착용' 팻말을 들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가 취소됐는데도 불구하고 벚꽃 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인해 여의도 한강공원길이 북적이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오는 10일까지 벚꽃길 1.6km 구간을 전면 통제 등 한강공원 인근 주차장은 물론 버스정류장 7곳도 임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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